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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비율 기준 미리 알면 자동차 보험료 손해 줄일 수 있어요! | 매거진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사고 사례로 보는 과실 비율

과실 비율 기준 미리 알면 자동차 보험료 손해 줄일 수 있어요!

  • 2025.06.24
  • By KB다이렉트
  • In 차량 안전 이야기

운전을 하다 보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어요. 바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인데요.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수리나 부상에 대한 보상보다 먼저 따져야 하는 게 바로 ‘과실 비율’이에요.


누가 더 잘못했는지, 어느 쪽 책임이 더 큰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와 보험료 인상 폭까지 달라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실제 사고 상황에서 과실 비율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판단돼요.


'나는 신호를 지켰는데 왜 내가 더 과실이 크지?', '상대방이 유턴했는데 내 잘못이라고요?' 이런 의문을 가지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이 콘텐츠에서는 비보호 좌회전, 교행, 유턴 사고 등 실제 자주 발생하는 유형 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보험사들이 과실 비율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상황 별 사고 기준을 꼼꼼히 살펴보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정보를 미리 챙겨보세요!


사고 유형 별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비보호 좌회전 사고

상황 설명

신호가 없는 좌회전 구간 또는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중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충돌한 사고예요.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녹색 신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한 경우, 좌회전 차량에 90%의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적색 신호나 비보호 표지판이 없는 곳에서 좌회전을 한 경우에는 좌회전 차량에 100%의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다만, 직진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거나 과속을 한 경우 등 직진 차량에도 일부 과실이 인정될 수 있어요.

꼭 알아두세요!


비보호 좌회전은 ‘진행 신호에 따라 좌회전은 가능하지만, 반대 방향에서 오는 직진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마음대로 좌회전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며, 직진 차량이 우선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 교행 사고

상황 설명

좁은 도로나 골목길에서 마주 오던 차량과 지나치던 중 차량 측면이 부딪힌 사고예요.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양측 모두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보통 기본과실 50:50로 인정돼요.

꼭 알아두세요!

골목길에서는 서로 양보 운전이 중요해요.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 서행하고, 교차로 진입 전 반드시 속도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세요.

🚗 유턴 사고

상황 설명

직진 차량과 유턴 차량이 충돌한 경우로, 대부분 유턴 허용 구간에서 발생해요.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녹색 신호에서 직진 하는 차량과 상시 유턴구역에서 유턴하는 차량의 사고 시 유턴 차량이 진로를 변경한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유턴 차량에 80%의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유턴을 위해 중앙선을 침범했거나, 금지 구간에서 유턴한 경우라면 과실이 더 커질 수 있어요.
  • 적색 신호에 직진한 차량과 신호에 따라 정상적으로 유턴한 차량이 충돌한 경우, 신호를 위반한 직진 차량에 100%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유턴 차량은 정상적인 신호에 따라 주행한 것이므로, 상대 차량의 신호 위반을 예상할 책임은 없으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꼭 알아두세요!

유턴은 허용된 위치에서만, 주변 상황을 충분히 살핀 뒤에 해야 해요. 불법 유턴은 과실 뿐 아니라 벌점과 범칙금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주차장 출차 사고

상황 설명

건물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량이 주차장 출구로 나오다가 도로를 지나던 차량과 충돌한 사고예요.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출차 차량은 도로 진입 전 일시정지 의무가 있어 보통 80%의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도로 주행 차량이 과속 또는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 일부 과실이 조정될 수 있어요.

꼭 알아두세요!

출차 전에는 무조건 정지! 양쪽을 충분히 확인한 후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블랙박스 영상이 판단 근거로 사용되니 꼭 챙겨두세요.

🚗 신호등 없는 교차로 사고

상황 설명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입한 차량끼리 충돌한 사고예요.


과실 비율 판단 기준

  • 동일폭 동시 직진일 때 통상적으로 우측에서 진입한 차량이 우선이며, 좌측 차량에 60%의 기본 과실이 인정돼요.
  • 도로 폭 차이나 일시정지 여부 등에 따라 비율이 조정될 수 있어요.

꼭 알아두세요!

신호등이 없더라도 먼저 진입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반드시 양쪽 도로를 확인하고, 우측 차량이 있는지 확인한 후 진입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보험사에서 제시한 과실 비율이 너무 불리한 것 같아요. 조정이 가능할까요?


A. 네, 가능합니다. 보험사 간 과실 비율은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인정 기준’(금융감독원 제정)을 바탕으로 정해지며, 이에 대해 이의가 있다면 조정 신청이 가능해요.


Q2. 과실 비율은 누가 정하나요?


A. 일반적으로는 보험사 간 협의를 통해 정하지만, 협의가 어렵거나 쌍방의 이견이 클 경우 자동차보험표준약관에 명시된 [과실 비율 인정 기준]과 법령, 판례 등을 참고하여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 분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해요.


Q3. 블랙박스 영상이 과실 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나요?


A. 매우 중요합니다. 사고 당시의 주행속도, 상대 차량의 방향 변경, 신호 위반 여부 등 여러 요소를 입증할 수 있어 과실 비율 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꼭 기억하세요!

  • 사고 직후에는 가능한 한 정확한 현장 사진, 블랙박스 영상, 경찰 신고 등 기록을 남겨두세요.
  • 과실 비율은 보험료 산정과 향후 법적 책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복잡한 사고일수록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의 정확한 판단과 빠른 대응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서 사고 처리 만족도 높은 보장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신속한 보상 처리부터 라이프 스타일 맞춤 특약 구성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든든한 보험 파트너가 되어 드릴게요.


<예금자보호문구 및 알아두실 사항>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해약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한 금액이 1인당 “5천만원까지”(본 보험회사의 여타 보호상품과 합산) 보호됩니다. 이와 별도로 본 보험회사 보호상품의 사고보험금을 합산한 금액이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 보험계약을 맺은 후 보험약관에 정한 계약 후 알릴 의무 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 체결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사의 인수 기준에 따라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면책 및 지급제한 사유 등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5-1552호(2025.06.23~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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